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이병현입니다.
저는 항상 마음속의 말들을 글로 적습니다.
그리고 노래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
제 마음 속 말들이 위로가 되어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우리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저는 부지런히 노래를 써내려가겠습니다.
부디 나의 단어들이 그대의 마음에 남기를 바랍니다.
STORY#1이병현의 [불씨] 앨범 커버 촬영 현장
앨범 커버 촬영에는 사진작가 강경희작가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곡의 제목만큼이나 빨간 배경이 눈에 띄는 현장!
사진 속 존재감 넘치는 이 해바라기는 이병현씨가 직접 꽃시장에서 구해 올 만큼 꼭 필요한 의미가 있었다는데요.
그 이유는 인터뷰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STORY#2노래만큼이나 독특한 뮤직비디오 촬영장 공개!
이번 [불씨] 앨범 뮤직비디오는 얼돼 감독님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처음 만난 인연이지만 감독님과의 쿵짝이 너무 잘 맞아 세상 신나게 촬영했다는 후문이..!
열연 중인 이병현님의 모습. 그녀의 충만한 끼가 발산되는 현장입니다!
INTERVIEW이병현과의 진솔한 인터뷰
Q. 이번 3번째 싱글인 ‘불씨’는 어떻게 만들어진 곡인가요?
A. ‘불씨’라는 곡은 제 첫사랑에 관한 노래입니다. 그만큼 큰 애착이 있는 노래입니다. 첫 사랑을 처음 만났던 날, 그대로 반해버려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가사를 쓰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기타를 꺼내 곡을 만들었습니다. 그날 버스 안에서 어찌나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설레고 움찔움찔 한지 아직도 그 기분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저는 사랑을 믿지 못했었던 아이였는데 그 날로 모든 벽이 허물어진 것이죠. 아, 사랑은 아름답다! 세상이 달라졌다!
Q. 이전에 발표했던 ‘잘가라 구름아’, ‘너하고나’ 같은 곡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곡입니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A.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은 제가 쓸쓸한 감정을 가지고 있을 때 만들어진 곡입니다. 반대로 이번 곡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상이 달라져 보일 만큼의 설렘을 갖고 만든 곡이라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가진 감정이 변화될 때 가장 큰 감정을 느끼고 곡을 많이 씁니다. 새로운 감정을 느낄 때에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매번 새로운 느낌의 곡들로 찾아뵐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래 지켜봐주세요.
Q. 이번 앨범자켓에 등장하는 해바라기. 알고보니 모든 앨범자켓에 등장하더군요! 매번 해바라기가 등장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저는 해바라기를 정말 좋아합니다. 단순히 좋아해서 넣은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꽃말 때문입니다. 해바라기 꽃말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기다림 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또 한곳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단 하나의 마음이라는 것이 제 신념과 같아서 매번 자켓에 넣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사랑을 할 때에도 또 저의 꿈을 대할 때에도 변치 않고 오직 소중한 그 마음하나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해바라기는 저에게 그런 의미입니다.
Q. 이병현님의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합니다. 추천 해주실 곡이 있을까요?
A. 저는 매일 밤 자기 전에 듣는 곡이 있습니다. Damein rice님의 'sleep don’t weep' 이라는 곡입니다. 밤이 되면 우울해지는 성격에 곧잘 외로워지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고등학생 때부터 저는 위로해주었던 Damien rice님의 노래를 듣습니다. 듣는 이를 포근히 위로해주는 마법 같은 목소리를 가지신 분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분이죠.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해주세요!
A. 올해 2018년에는 저의 쌓아두었던 곡들을 꾸준히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직 들려드리지 못한 곡들이 너무 많습니다. 차근차근히 마음을 다해 작업하고 다듬어서 찾아뵐게요. 공연도 자주 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놀러 오셔서 저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 지니뮤직 (http://www.genie.co.kr/magazine/subMain?ctid=1&mgz_seq=4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