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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ange Concert
작성자
estmusic
작성일
2019-08-05 18:34
조회
1456
2019.7.25 제21회 어레인지콘서트 (Arrange Concert)
윤새봄의 <그리겠지>
새봄이의 전 보이프렌드와 오랜 교재 끝에 헤어졌던 슬픔을 담았던 곡이었는데요..
헤어진 이는 지금은 군대에 가있는 상황.. 서로 함께했었던 긴 시간 만큼 수많은 기억들과 추억들이 이 곡에 짧게나마 담겨있었는데요,
노래하는 순간 감정을 가눌 수 없어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
보는 우리들도 함께 울었답니다. ㅠㅠ
역시 새봄이는 뮤지션의 피를 가지고 있구나 싶었어요.
감정을 노래로 만들 수 있다니 한편으로 행복한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기타와 건반의 멜로디는 마치 내리는 빗줄기를 연상케 하네요. 새봄이를 응원하며.....
김나온의 <나를 좀 꺼내주세요>
음악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기에 자작곡 콘서트라는 자체가 부담이었을 나온이...
나온이가 만든 노래는 깜짝 놀랄만했습니다.
모두들 연애다 뭐다 가슴아픈 일도 겪고, 재밌는 일도 겪는데
나는 일상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것만 같고 이렇게 살다가는 너무 무료해서 이대로 주저 앉을 것만 같은
마음을 노래했는데요. 평소 일기처럼 쓰던 글들의 조각조각을 가사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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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어레인지 콘서트의 시작은 이미 발표를 마치고 레코딩과 믹싱을 마친 친구들이 열었는데요.
EST실용음악학원 어레인지 콘서트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레코딩 작업!!
사회인이 되면 이 레코딩 작업의 기회가 만만치 않은데요. EST학생만이 누리는 특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욱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원장님의 조언에 따라 재탄생하는 과정이기도 하죠~~
MR로 제작된 음원으로 노래하니 라이브로 했던 지난날의 어레인지 무대보다는 보컬력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EST화이팅!!!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요!!!!!